국민주의 지사이자 준츠 당의 유럽 의원 캬를스 푸이데몬트가 5월 12일 예정된 카탈루냐 선거에 출마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3월 21일 목요일에 프랑스 남부 엘나 시의 시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전에 준츠 당의 사무총장 조르디 투룰은 이미 푸이데몬트가 해당 당의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푸이데몬트가 의회 토론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푸이데몬트와 준츠의 지도자들은 푸이데몬트가 의사결정일에 의회에 참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푸이데몬트가 선거에 출마할 경우 직면하는 법적 문제가 있다. 정치적 측면과 법적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로, 대통령이 되고 카탈루냐로 돌아가면 트리뷰날 파문으로 인한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
이에 따라 푸이데몬트의 결정은 6월에 열리는 유럽 의회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준츠는 두 가지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적절히 고려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며, 푸이데몬트의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판단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