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지역 산업 생산 지수가 6월에 6.3% 하락하여 음수로 돌아갔다는 국립통계청(INE)의 발표가 나왔다. 이전 달인 5월에는 0.7% 상승하였으나 이번 달에는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달루시아 지역의 산업 생산 연간률은 국가 평균 대비 5 포인트(4.9) 하락하여 6월에는 1.4% 감소했다. 특히 에너지 산업 생산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13.1% 감소했다. 또한, 소비재는 9.3% 감소하였으며, 내구재는 0.6% 감소하였고, 비내구재는 10.1% 감소했다. 반면에 설비재는 3.5% 증가하였고, 중간재는 0.3% 증가했다.
국가적으로도 6월에 산업 생산 지수가 전년 대비 1.4% 하락하였다. 이는 5월에 비해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에너지 산업 생산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9.5% 감소했다. 내구재 소비재(-3.3%)와 중간재(-3.1%) 또한 하락 경향을 보이고, 설비재와 비내구재는 각각 4.6%와 1.7% 증가했다.
계절 및 달력적 요인을 보정한 경우, 6월에 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하였다. 이는 5월에 비해 2.4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으로(6월 대 5월), 산업 생산은 1% 감소하였으며, 이는 올해 5월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러한 경제 지표는 안달루시아 지역의 산업 생산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킨다.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러한 하락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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