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 가자 지구에 지속적인 폭격 진행 중”
이스라엘 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는 최근 요새에서 볼 수 없었던 속도로 가자 지구에 폭격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격은 이스라엘 공군에 의해 이루어지며, 상륙 침공을 준비하기 위한 것과 인질 정보를 얻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폭격으로 인한 피해는 가자 보건부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4,137명 사망과 13,000명 이상 부상이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이로 인해 가자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경계 통로는 금요일에 폐쇄되었으며, 수백 대의 인도적 지원이 공급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스는 긴급한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트럭들이 가자로 전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이집트와 이스라엘 사이의 화물 검사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급품 호송대가 가자로 이동되기까지는 적어도 토요일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폭격은 미국 해군의 함선이 예멘에서 발사된 세 개의 미사일과 여러 기체를 탐지한 결과로부터 발생한 것이다. 이는 미국의 방어 능력과 미국이 이 지역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능력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하가리는 강조했다. 이스라엘 군은 밤 동안 가자 지구에서 100개 이상의 목표를 공격했으며, 그 중 암자드 마제드 무하마드 아부 오데가라는 이름의 하마스 해군원을 목표로 10월 7일에 이스라엘 남부에서 발생한 학살의 가담자로 추정되는 공격도 이루어졌다.
또한, 하마스 공군대대를 목표로하여 미사일 발사를 시도하다 실패한 후에 공격이 진행되었다고 이스라엘 군은 주장했다. 이외에도 지하 터널, 무기 창고 및 기타 지휘소 등 다른 목표도 공격을 받았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또한 가자의 자발리야 지역에 있는 하마스의 무기가 보관된 모스크를 공격했다. 이 모스크는 하마스의 전망대 및 준비 지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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