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외교장관인 후아드 후세인은 화요일 에르빌에서 모사드와 관련된 기관이 운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의 혁명경비대(IRGC)가 에르빌의 여러 장소를 타격한 뒤 하루 뒤 발생한 사건이다. 후세인은 IRGC가 에르빌의 민간지역을 공격하였으며, 피해자는 이라크 쿠르드인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 공격을 침략으로, 국제법 위반으로 비난했다.
이라크 외교부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에르빌 시에 대한 무고한 시민 피해, 제3자의 상해 및 공공 및 사사 건물의 피해를 야기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불만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유엔 사무총장에게 신고했다고 밝혔다.
후세인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이라크 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란인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하지 않거나 할 수 없어서 그들은 주변에 희생자를 찾아 에르빌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라크인들이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과의 긴장으로 “값을 치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르디스탄 지역 안전보장이사회는 월요일 에르빌의 장소들을 대상으로한 IRGC의 공격으로 적어도 4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