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FC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인종주의적인 행동을 한 관중을 경기장에서 쫓아냈다고 밝혔다. 세비야는 경기 후 선언문을 통해 관중의 차별과 인종주의적인 행동을 발견하고 경기장에서 쫓아냈으며, 경찰 당국에도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관련하여 세비야 FC는 “이러한 인종주의적이고 차별적인 행동에 반대한다. 세비야 팬들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세비야의 감독인 디에고 알론소는 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팀이 용감했다”며 이번 경기에서 요구한 것을 완벽히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알론소 감독은 “우리가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나를 만족하게 만들었다. 많은 인사가 있었지만, 우리는 공격했고 이겼던 팀이다. 그것은 팀의 자세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세비야 FC는 이번 사건을 통해 어떠한 인종주의적이고 차별적인 행동에도 조직의 의지와 협력을 보여주며 반대할 것임을 명시했다. 세비야는 이번 사건을 통해 경기장에서의 차별과 인종주의에 대한 뚜렷한 태도를 보여주었으며, 관중의 이러한 행동은 용납할 수 없음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은 세비야의 대응은 축구계 및 대중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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