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코노믹] 북동 페닌슐라 6개 지역에서 눈으로 인한 황색 경보 유지
스페인 회장산기상청(AEMET)에 따르면, 아라곤, 카탈루냐, 나바라, 바스크, 라리오하, 카스티야와 레옹 등 북동 페닌슐라의 6개 지역에서는 눈으로 인한 황색 경보가 수요일에도 유지된다고 발표했다.
아라곤 지역에서는 후에스카와 사라고사 주에서 800-900m 지점 위에서 24시간 동안 5cm의 눈이 쌓이므로, 황색 경보가 발령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신경을 쓰고 조심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탈루냐 지역에서는 바르셀로나, 지로나, 그리고 레이다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산악지대와 프레산악 지대에서 10cm의 눈이 예상되어 황색 경보가 계속 유지된다. 이로 인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드라이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나바라 지역에서는 중부 및 피레네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2cm에서 5cm의 눈이 쌓이므로, 황색 경보가 발령되었다. 이에 따라 주택의 지붕과 차량 등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관련 시설물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
바스크 지역에서는 날라, 사발리비아, 아라바 지방에서 24시간 동안 500-600m 지점 위에서 2cm의 눈이 쌓이므로, 황색 경보가 계속 유지된다. 이로 인해 산악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카스티야와 레옹 지역에서는 부르고스, 세고비아, 소리아 지역에서 600-1,400m 지점의 적당한 지역에서 2cm에서 5cm의 눈이 쌓이므로, 황색 경보가 발령되었다. 주민들은 이에 대비하여 외출 시 따뜻한 옷을 입고, 미끄럼 방지 대책을 취해야 한다.
AEMET은 황색 경보는 일반 인구에게는 기상적인 위험이 없지만, 특정 활동에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경고에 따른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방 당국은 교통 안전과 시설물 유지를 위해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은 현재 상황을 주시하며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