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와 훌리오의 결혼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들의 4성급 큰 결혼식은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었다. 신랑과 신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호세 안토니오의 음악 공연은 인터넷에서 바이럴 현상을 일으키며 진정한 스타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누군가가 초대받은 척하며 라시에라 가족을 감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치 밀린 소식들이 있다는 것 같다. 이는 가족들에게는 예기치 않은 사태일 것이다.
한편, 루스와 아이누아는 동료와 전 여자친구로서 일상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데, 새로운 상관인 셰프 다비드 가르시아의 등장으로 어려움이 커지기 시작했다. 호텔 라시에라의 주방에서는 여전히 적대감이 남아 있고, 셰프 다비드의 등장 이후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는 것 같다.
마르타는 유리오를 감동시키고 애정을 끌어내기 위해 의미 있는 신혼 여행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클라라와 사라를 만나는 상황에서 커플로서의 첫 여행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상황은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희망을 무산시킬 것이다.
또한 호세 안토니오는 음악 공연을 통해 받은 축하가 모든 것이 아니었다. 그가 노래하는 동안의 영상이 그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제안을 받을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로 인해 그는 매우 긴장된 상태에 빠져들게 되었는데, 이는 이유가 있을 뿐이다. 마르타와 훌리오의 결혼식 음악 공연 동영상이 음악 프로듀서에게 전달되어 오디션을 볼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훌리오는 이를 통해 자신감을 전하려고 할 것이지만, 일상적으로 꿈을 이루는 가능성을 매일매일 마주하는 것은 아니다.
리타의 여동생 토니는 불편한 상황에 처해 있다. 그녀의 전 아내 로사리오가 그녀를 찾아와 베라 델 레이에서 결혼을 되찾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아직 자신의 전 남편 안토니오와는 매우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임을 모르고 있다.
아르투로는 코스코할레스가 소비 페어의 본사가 될 것을 알게 되자 분노에 휩싸였다. 언제나 그의 방해술은 펠리사와의 문제를 야기한다.
루스는 전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을 잘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이 최대한 격려해주려 하지만, 아이누아는 신규 주방장 다비드와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다.
훌리오의 숙모인 샬리가 리타의 휴대전화를 가져갔는데, 이제 그 일이 일어나고 있다. 리타는 리카르도와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그의 딸들이 분노하게 되었다. 아르투로는 욕을 먹을 만한 행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어, 펠리사 역시 화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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