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선수, 다비드 알라바는 빌라레얼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경기 중 제라르 모레노와의 충돌로 인해 알라바의 왼쪽 다리 지지가 옳지 않아 즉시 땅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였다. 알라바는 빠르게 땅으로 쓰러지며 무릎을 손으로 쥐면서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의료진을 요청했으며 초기 탐색에서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심각한 부상의 가능성이 우려되어 알라바는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일요일 밤 레알 마드리드는 그가 왼쪽 무릎의 전십자인대 파열로부터 고통을 겪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알라바는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알라바의 부상 이후 경기에서는 팀의 메인 왼쪽 백인 나초가 그의 자리를 대체하였다. 알라바는 왼쪽 다리를 심지어 지지할 수 없어 응원을 받으며 의료진에게 받쳐채고 나간 것으로 보였다.
이번 알라바의 부상은 다른 팀원들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부상 중 하나이다. 알라바와 함께 이번 시즌에 다니 카르바할, 카마빙가, 비니시우스, 아르다 꾸레르 등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을 겪고 있는 것이다.
카를로 안체로티 감독은 중앙 수비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에더 밀리타오의 장기 부상과 루디거, 나초와 같은 센터백이 결장하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는 1군에서의 회전 능력을 크게 잃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알라바와 함께 멘디, 오른쪽 백도 부상을 당하였다. 이에 안체로티 감독은 중앙 수비선에서의 문제를 다시 한 번 해결해야 한다. 멘디는 전반을 완전히 완료하지 못하고 피난처에 남았으며 프란 가르시아가 그의 자리를 대신하였다.
다음 주목하는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도 알라바와 멘디의 출전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수요일에 의료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인 알라바와 멘디는 앙체로티 감독이 나초, 루카스 바스케스, 프란 가르시아, 루디거와 함께 중앙 수비선에 큰 의존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라레얼과의 경기에는 비니시우스 토비아스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Prone to fits of apathy. Devoted music geek. Troublemaker. Typical analyst. Alcohol practitioner. Food junkie. Passionate tv fan. Web e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