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산초가 11일 동안 감옥에서 억류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니엘은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 프로토콜에 따라 격리를 끝내고, 로돌포 산초와 실비아 브론찰로의 아들이기 때문에 감옥의 병원 구역에 계속해서 머물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니엘이 방콕 감옥으로 이동하는 것은 며칠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다.
다니엘 산초의 재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태국 검찰관인 푼 파니코른은 이 해 안에 재판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은 수감 가능성이 있는 최고 보안 감옥인 방광 감옥으로 이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니엘 산초가 범죄를 자백한 후 감옥에서 특별 대우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감옥 관리부는 자해를 방지하고 정서적으로 큰 압박을 받은 후에 동일한 조건을 받을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니엘 산초의 정신 상태는 처음에는 협조적이었지만 매일 나빠져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잔인한 범죄에는 돈이 항상 관련되어왔으며, 현재는 스페인 요리사 가족이 태국 감옥에서 그의 상황을 가능한 한 좋게 유지하기 위해 해야할 큰 경제적 희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니엘 산초의 부모님이 태국 감옥에서의 비싼 생활에 대처하는 방법을 명확히 알 수 없다.
다니엘 산초의 어머니인 실비아 브론찰로는 어제 목요일에 첫 번째로 아들을 만나러 갔다. 사이 유리창을 통해 20분간 볼 수 있었으며, 실비아는 매일 아들을 보고 돈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돈은 좀 더 좋은 매트리스나 식사 개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산초의 가족이 태국 감옥에서 돈의 역할에 의해 생활조건이 개선되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실비아는 아들의 상황을 견디기 위해 감옥으로 첫 돈을 입금했다고 말했다.
다니엘 산초의 부모들이 자녀의 감옥 생활에 대처하기 위해 어떻게 경제적으로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실비아는 로돌포 산초와는 다른 길을 선택하여 연기계에서 멀리 떨어져 성장했으며, 둘 다 배우가 되기를 꿈꾸며 서로 만났다. 로돌포 산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배우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아버지의 재능과 헌신력 덕분에 부자가 되었다. 로돌포는 어린 시절부터 계속 일하며 자신의 재산을 축적해왔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결과로 그는 작은 화면과 큰 화면에서 가장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그가 원하는 부동산 중 하나는 프란시스코 고레아 섬에 있는 멋진 집이며, 현재는 이 불행한 시기에 그의 피난처로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로돌포는 자신의 프로덕션 회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태국의 교도 시스템은 가장 무서운 시스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것이 돈으로 움직인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료품을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은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단순한 매트릭스를 구매하거나 무료로 일하게 될 수도 있다.
다니엘이 감옥에서 보낼 생활비용, 변호사 비용, 태국 여행 및 섬에서의 숙박 등에 대해 그의 가족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프랑크 쿠에스타 (예명: Frank de la Jungla) 역시 전 여자친구 유이의 태국 감옥 생활로 인해 이러한 경제적 문제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그의 말은 최상의 안정제가 되지 못했다. 그는 “하루에 약 10유로 정도,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많은 돈이 소비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로 이 청년이 살고 어느 정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파산할 것이고, 이는 경제적인 문제를 인정하는 명확한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