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자르코프 지역을 공격하면서 6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자르코프 주지사인 올렉 실네구보브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사건이 S-300 미사일 공격에 의한 것임을 공개했다. 이 공격으로 많은 주택과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자르코프 시장인 이고르 테레좋도는 “러시아의 행동은 테러리스트 국가의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공격 외에도 우크라이나의 돈에츠크 지역과 슬로비안스크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대기요소를 통해 X-101/X-555 타입의 두 개의 크루즈 미사일과 흑해에서 발사된 칼리브르 타입의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란 제조 드론 ‘샤헤드’의 32대 중 28대가 격추되었는데, 이는 프리모르스코-아오타르스크와 쿠르스크 지역에서 발생했다.
키예프 지역의 군 행정부는 격추된 드론 중 하나의 파편으로 인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큰 손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긴장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계속되는 군사적 충돌로 인해 민간인들의 희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양국 간의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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