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10개 국가에서 음악 비디오 시청 기능을 출시하면서, 스포티파이는 이제 오디오 비쥬얼 습관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구독자들을 위해 출시된 음악 비디오 기능은 브라질, 콜롬비아,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케냐, 네덜란드, 폴란드, 필리핀, 그리고 스웨덴과 영국에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비디오를 시청하며, YouTube와 같은 사이트와의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이미 제공되고 있는 모바일, 데스크톱, 연결 TV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악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의 프로모션 클립 제작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소비 경험 책임자인 스텐 가마크는 “콘텐츠 카탈로그와 사용국가 수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최근 출시된 음악 비디오 기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며, 오디오 비쥬얼 습관 시장에서의 선전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