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페 시의 의회에서 자리를 내린 호세 나바로 엘체의 인력, 스포츠 및 안전 담당 비서는 최근 교회에서의 논란으로 사임하게 되었다.
나바로는 성주식 때 술에 취해 교회에 나갔다고 자백하며 회개의 의미를 표현했다. 그러나 교회 내에서의 성관계 주장은 강력히 부인했다.
이번 사건으로 나바로는 가족과 성주협회 등에게 사과를 표명하고, 개인적인 이유와 가족 보호를 위해 자리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시장 파블로 루즈는 나바로의 사임을 수락했으며, 나바로를 인력 및 스포츠 분야 장관으로 지명한 업적에 감사와 자랑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사회당의 연방 의원 헥터 디에즈는 엘체의 이미지를 탁하게 만들었다며 비판을 했고, 의원 나바로는 이번 사건으로 스스로 불명예를 끼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몇 달 동안 겪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족, 시정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바로의 행보에 대한 법적 조치가 유보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주목할 만한 사안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도덕적 대의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직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Zombie enthusiast. Subtly charming travel practitioner. Webaholic. Internet e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