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국민당 렌다카리 후보, 후추 스프레이 공격 당해
바스크 지역 공안국은 16일 바르칼도에서 49세의 남성이 바스크 국민당 렌다카리 후보 이마놀 프라다레스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는 공격을 한 후 이마놀 프라다레스를 응급실로 옮겨 눈을 닦아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전에 바르칼도에서 선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이마놀 프라다레스가 알 수 없는 사람에게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 공격당했고, 공격당한 사람은 이마놀 프라다레스와 함께 한 사람 모두 크루세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가해자는 경찰에 의해 같은 장소에서 미화 사건으로 체포되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이마놀 프라다레스는 크루세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마놀 프라다레스는 후추 스프레이로 공격을 받았지만 “바스크 지역 사람들은 매우 예의 바르다”며 이것이 일시적인 사건이며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이마놀 프라다레스는 크루세스 병원을 나온 후 공중파 바스크 텔레비전에서 열린 가장 처음의 스페인어 선거토론에 참여하기 위해 ETB 본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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