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크로스와 갱신 계약 협상 중
레알 마드리드는 호부호형 없이 오늘도 크로스에게 갱신 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독일 선수는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33세 (내년 1월에 34세가 됩니다)인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입니다.
트숨메니와 카마빙가를 비롯한 중앙 미드필더들의 부상으로 인해 마드리드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크로스는 중앙 미드필드의 리더십을 맡고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마드리드는 크로스에게 갱신 계약을 제시할 의사가 확실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클럽의 생각과 선수의 생각이 충돌한다는 점입니다. 크로스는 최고의 상태로 은퇴하기를 원하고, 시즌 마지막에 자신의 성과와 상황을 평가할 수 있는 때에 결정을 내리고 싶어합니다. 그는 작년과 같은 계획을 따를 것입니다 (3월-4월에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크로스는 계속해서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크로스를 설득하라’ 캠페인은 이미 마드리드에서 시작되었지만, 독일 선수는 자신이 어느 정도 높은 수준에서 경기하는 것을 고려해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가는 것이 완벽한 시기일 것입니다”라는 그의 대답입니다. 이 문장은 크로스의 계획을 완벽하게 요약하며, 마드리드가 선수가 계속 할지 은퇴 계획을 실행할지 기다려야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크로스는 자신의 마지막 시즌에 마르셀루와 마지막 시즌에 일어난 것이나 현 시즌에 모드리치에게 일어난 것과 같은 상황을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는 중요한 선수로 팀을 떠나고, ‘타이틀 획득을 동반한’ 좋은 연출을 하고 싶어합니다. 이미 이번 시즌에도 경기 시작시에 벤치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을 보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4경기 중 3경기에서 후보로 앉았습니다. 이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이지만, 시즌 시작 후 다시 불가능한 선수로 돌아오면서 그를 생각해 낼 것입니다.
크로스를 계속 진행시킬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자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이(33세), 출전 횟수 (24경기 중 23경기에 출전), 공헌(로드리고와 함께 마드리드의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6개), 부상 (지난 5시즌 동안 평균 22일의 결장) 등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크로스의 스포츠 인생 철학은 모든 것을 이해하는 원동력입니다. “몇몇 부정적인 사례들이 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선수로서 할 수 없게 되어 축구를 그만두는 것인데,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길 원하지 않습니다”는 그가 지난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한 직후에 언급한 발언입니다.
게다가, 크로스는 국가대표팀으로 돌아와 그의 경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유로 국제축구 대회에 참가하는 퇴역을 그림 같이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독일 매체에서 점점 더 많은 언급이 나오고 있습니다. 크로스의 수준은 독일 대표팀 감독인 나겔스만을 빠져나가서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려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는 완벽한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크로스의 계획 중에서 마드리드는 시즌 마지막에 선수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더 오래 축구 경력을 이어갈 결정을 하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번 시즌이 (지난 시즌처럼) 마드리드에서 지난 9년과 같이 잘 지났다고 느낍니다. 왜 다음 시즌도 똑같이 잘 안 될까요? 아직 축구를 즐기고 트로피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라는 문장은 선수의 연속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마드리드가 희망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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