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이모의 집에 강도를 허용하여 도둑질을 할 수 있도록 한 사건이 최근 알려졌다. 마리아 델 몬테의 조카인 안토니오 테하도는 지난 8월에 그녀가 집에 있을 때 문을 열고 금고를 열어줄 수 있도록 건물의 객실을 설명하는 등 도둑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밝혀졌다.
테하도는 다른 피의자들과 협의하여 피해자들이 건물에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주인을 강요하고 폭행하여 억류시키고 죽음을 위협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는 문서가 발견되었다. 이 문서에는 금고를 여는데 동의할 때까지 피해자들을 억류시킨 후, 보석, 시계, 현금 등 약 1백만 유로에 해당하는 물건을 훔쳐갔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조사 결과, 조카는 도둑질 가능하게 하기 위해 집주인이 내부에 있는 순간을 알리고 금고를 열 수 있도록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피해자들이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공격을 당해 인격이 위협되는 상황과 불안과 두려움을 겪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조사 대상자들은 진짜 조직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난을 실행하고 도난한 물건을 비밀리에 판매하는 두 명의 조사 대상자와 연락을 취했다고 밝혀졌다. 이에 따라 법원은 조카들 중 6명에게 보석을 훔치기 위해 거주지에 폭력적인 도난을 저지르기 위한 구조적인 등급제를 갖춘 조직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금전적 이해관계에 의한 징발 없이 통신하여 활동하도록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위험성이 크고 피해자에 대한 극도의 폭력과 위험한 수단의 사용, 피해자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판사는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이유를 파악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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