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이상한 사건을 다룬 다큐미니시리즈 ‘아순타 사건’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이 작품은 2013년 9월 21일부터 시작된 사건의 타임라인과 수사, 재판의 과정을 재구성하며, 스페인 배우들의 거장들이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을 연기합니다. 트리스탄 욜로아와 칸델라 페냐가 알폰소 바스테라와 로사리오 포르토를 연기하며, 재비에르 구티에레즈는 재판관 호세 안토니오 바스케스 타인을 연기합니다.
이 작품은 아순타 바스테라라는 소녀의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아순타는 로사리오 포르토와 알폰소 바스테라 부부의 입양 아이였으며, 그녀의 실종 후 부부는 범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수감됩니다. 현재 알폰소 바스테라는 여전히 수감 중이며, 아순타 바스테라의 살인에 대해 아직도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로사리오 포르토는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목숨을 끊었으며, 이에 대한 여러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아순타 사건’은 스페인에서 큰 충격을 일으킨 사건으로, 부부가 왜 이렇게 추태를 했는지, 그리고 사건에 대해 부부가 끝장을 봉쇄하려고 했다는 점 등에 대한 여러 의문이 존재합니다. 넷플릭스의 이 작품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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