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RTVE 취업 논의
스페인의 공공방송국인 RTVE에서의 취업은 아직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오디오비주얼 단체는 ‘La Resistencia’의 주목 중인 진행자와 함께 한 시간대를 지배하고 있는 ‘El Hormiguero’ 프로그램에 새로운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RTVE 내에서 몇 주 동안 진행되어온 협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사임과 해임이 논의되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의 해임과 대행 이사회 회장의 해임 등의 사안이 논의되었고, 계약 내용에 따르면 각 방송 회수당 90,000 유로로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브론카노가 TVE로 이동한다는 가능성은 어떤 경우에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일부 RTVE 직원들은 브론카노와 몇몇을 계약하면 공공방송국인 RTVE의 뉴스 시간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현재 ‘El Hormiguero’의 협력자들은 David Broncano가 TVE로 이집저하면서 공공 채널의 모습이 바뀌지 않길 바라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Moncloa가 TVE에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브론카노를 선택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공공기관 내부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과연 RTVE의 프로그램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