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선수 얀닉 시네르, 메드베데프에게 승리하며 마이애미 오픈 결승 진출
마이애미 오픈 준결승에서 세 번째 시드인 다닐 메드베데프를 6-1, 6-2로 이긴 이탈리아 선수 얀닉 시네르가 우세함을 입증했다.
시네르는 메드베데프를 이기며 존 이스너 이후 몇 년 만에 마이애미 오픈 결승에 연속 진출한 첫 번째 남자 선수가 되었다. 지난 해 결승에서 메드베데프에게 패배한 시네르는 올해 1월 호주 오픈에서 역전 우승하며 2024년을 위한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시네르는 결승에서 불가리아 선수 그리고 디미트로프와 맞붙게 되었는데, 디미트로프는 또 다른 준결승에서 4위인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이기며 결승 진출을 이뤘다. 디미트로프는 알카라즈에게 6-2, 6-4로 승리한 뒤 “즈베레프에게는 패배한 적이 없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채 결승에 임할 예정이다.
얀닉 시네르와 안돼 디미트로프의 결승 경기는 올해 마이애미 오픈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는 팬들은 긴장되는 결승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이코노믹’도 결승 경기의 결과를 주목하여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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