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 정부가 중앙 정부에게 세금의 100%를 양도하여 민들레씨에 비슷한 기부금을 요청하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매년 약 20,000억 유로 이상을 차지하는 자치재원에 대해 카탈루냐는 중앙 정부에 대한 조정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탈루냐의 세금 수입은 연간 52,000억 유로에 달하지만, 자치재원은 겨우 25,000억 유로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교정하고 조정금을 자체재원이 부족한 지역에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치재원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부담금을 수집하는 공통 자금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카탈루냐에서 생산된 세금 중 9%만 지방 정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91%는 국가 세무청에서 처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카탈루냐의 재정 자료가 회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고, 세금 금액 역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카탈루냐와 다른 지역의 요구사항이 명확히 정해져야 하며, 자치재원제도 개혁을 위해 정치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에 대한 토론과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이코노믹은 이번 카탈루냐의 자치재원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발전사항을 계속해서 보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