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기업 연합회(CEOE) 회장 안토니오 가라멘디는 카탈루냐로 돌아가지 않는 기업들에게 벌금 부과를 위한 법률 개정을 원하는 준츠 당의 조치를 비판했다. 가라멘디는 RNE(라디오 네이셔널 데 스페인)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조치가 기업 창립을 방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며, 기업들은 “원하는 곳에 설치하고 투자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CEOE의 지도자는 기업들이 카탈루냐를 “즐거워서” 떠난 것이 아니라 “다른 대안이 없었고 아주 고통스러움으로 인해” 떠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게 헌법적으로 허용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런 발상은 현실성이 없다”고 말했다. 가라멘디에게 중요한 것은 카탈루냐를 “진정으로 슬퍼하면서” 떠난 기업들이 “신뢰와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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