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위한 1050억 달러(약 9752억 유로) 예산안을 차단했다. 이에 대해 보수당 의회원들은 이민 관련 법률을 제한하고 인도적 허가를 제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상원 내 약 490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트랙 진전을 막는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예산안에는 키예프에 대한 610억 달러의 군사 지원과 이스라엘에 대한 140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민주당은 상원에서 51석의 다수를 가지고 있지만, 예산안을 본회의로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60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화당 반대만으로도 진전이 멈춰진 상태이다. 공화당은 국경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변화가 없다면 예산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민주당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바이든은 이민 문제에 대한 양보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해 민주당 상원 지도부인 척 슈머는 공화당에 의한 차단을 유감스럽게 여기며 “극단적인 정책” 대신 “진지한” 제안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이것은 영원히 계속될 세기의 결과를 가져올 심각한 시기입니다 (…) 서양 민주주의가 지키지 않으면 쇠퇴의 시대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라고 승자가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아이이코노믹 사이트에서는 이 뉴스를 최소 300-400 단어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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