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코노믹] 한국어 뉴스 기사: 넷플릭스의 최고 미니시리즈 추천
‘Creedme’ (2019)
넷플릭스의 최고 미니시리즈 중 하나인 ‘Creedme’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4개의 에미상 후보에 뽑혀 있으며, 최우수 미니시리즈, 최우수 조연 여배우, 최우수 앙상블, 최우수 각본 부분에서도 후보로 올랐다. 또한, 골든 글로브상과 크리틱스 초이스상에서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엄청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케잇린 데버와 토니 콜레트, 메리트 웨버가 주연을 맡았다. ‘Creedme’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워싱턴과 콜로라도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을 다루며, 주인공인 마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리는 사건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비난받는데, 두 명의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진실에 다가간다. 이 작품은 약 50분씩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 소요 시간은 약 7시간이다.
‘Alias Grace’ (2017)
마건 애트우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Alias Grace’는 19세기 캐나다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성범죄 사건의 가해자의 정신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신과 의사의 수사를 그린 가상화 작품이다. 사라 가돈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다. ‘Alias Grace’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 후에는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Bronca’ (2023)
2023년 봄에 개봉한 ‘Bronca’는 블랙 코미디 미니시리즈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그들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사람들을 위협하는 분노와 무자비함이 전개된다. ‘Bronca’는 로튼 토마토에서 98%의 평점을 받아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A24의 제작으로 시즌 2의 가능성도 있다. 이 작품은 약 35분씩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 소요 시간은 약 6시간이다. 극중 인물들의 유머와 지적인 각본, 연기력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Quédate a mi lado’ (2021)
잠입하는 스릴과 지난 범죄의 비밀이 해결되기 시작하는 이야기로, ‘Quédate cerca’는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할 작품이다. 메간처럼 세 자녀를 가진 근면한 엄마, 레이처럼 유망한 커리어의 약속을 받은 기록 사진작가, 브룸처럼 해결되지 않은 실종 사건을 잊지 못하는 형사, 로레인처럼 오랜 친구인 메간 등 네 명의 주인공들이 가까운 사람들의 어두운 비밀을 숨기고 있다. 그들의 과거가 돌아와 주변 사람들의 삶을 파괴할 위협을 가할 때,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Quédate cerca’는 약 45분씩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 소요 시간은 약 6시간이다.
이렇듯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최고의 미니시리즈를 소개했다. 관객들은 이 작품들을 시간을 갖고 즐기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요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즐길 수 있다. 미니시리즈는 각자의 재미와 호흡감을 지닌 작품으로, 추천하는 시청 소요 시간만큼이라도 시청자들에게 나름의 가치를 전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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