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시아 지역의 저수지는 수위가 상대적으로 좋은 상태입니다. 현재 미뇨-실 강 유역은 전체 수용량의 6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장된 물의 양은 총 1,988억톤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77억톤 증가한 수치입니다. 갈리시아 해안의 수자원 예비도 작년보다 상승한 64.5%로, 총 441억톤의 물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서양 기슭 지역과 지중해 지역은 강수량이 부족하거나 거의 없어 수력 예비의 수위가 낮아졌습니다. 현재 스페인 전체 저수지의 수위는 작년과 비교해서 1.9%가 증가한 상태이지만, 지난 10년간의 평균 수준보다는 15.6%가 부족합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북카스피 해안과 서카스피 해안의 저수지가 비교적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각 83.6%와 85.5%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바스크 지역의 저수지 수위도 갈리시아보다 높은 71%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Tinto, Odiel, Piedras 댐은 62.4%로 갈리시아보다 낮은 수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 낮은 수위를 가진 지역으로는 Tajo 강의 예비가 49.9%로, Ebro 강의 예비는 42.5%입니다. 그 중에서도 Guadalete-Barbate 강(18%), Guadalquivir 강(20.4%), Cataluña 주 내부 유역(26.3%), 안달루시아 지중해 유역(28.1%), 그리고 Segura 강(28.9%)의 예비는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갈리시아 지역은 비교적 안정된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자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ravel aficionado. Incurable bacon specialist. Tv evangelist. Wannabe internet enthusiast. Typical cre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