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매우이 섬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산불 이후에도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남아 있거나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어 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 대해 “두 개의 하와이”라고 표현하며, 하나는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진 하와이이고, 다른 하나는 하와이 주민들이 사는 더 어려운 하와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당국의 충고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은 이곳을 떠났으며, 약 46,000명이 섬을 떠났다. 하지만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남아 있었으며, 일부는 산불 이후에도 이곳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하와이는 경제적으로 관광객에게 매우 의존하고 있어 관광객에 대한 반대는 복잡한 문제로 여겨진다. 관광산업은 이곳에서 발생하는 수입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관광객의 유입이 줄게 되면 수많은 사업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웃들은 관광산업이 계속해서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
산불로 인해 주민들은 심각한 주거 위기와 치열한 경제적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반면 관광지역은 특히 럭셔리 리조트와 휴가용 임대 건물로 특징지어져 있다.
주민들은 부유한 관광객들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우려를 표명하며, 할리우드 스타 연예인들이 이곳에 자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건 후에 라하이나가 더 부자지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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