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토요일자 통계국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3.3%까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는 국내 소비자물가 지수를 분석한 결과,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가격은 2.9%로 변화가 없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특히 가스와 식품값이 상승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는 유럽 무역 업계가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연관 분석가 Maria Jesús Fernández는 유가와 카보 퓨엘을 원인으로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스페인에서는 아직도 연료값이 낮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한편 전기값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전기요금이 역사상 가장 저렴한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유럽 중앙은행은 6월에 이자율을 처음으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제 동향을 고려할 때, 스페인의 소비자물가 상승과 전기요금 하락은 중요한 지표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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