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 이스트의 최근 전쟁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과 가자 사이의 갈등이 다섯 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전을 위한 회담은 아직도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를 반영하여 스페인의 NGO Open Arms가 가자를 위해 200톤의 식량을 실은 배로 킵리 항구를 떠나 인도주의 위기를 조절하기 위한 해상 경로를 열었습니다. 이와 함께 요세 안드레스 셰프가 설립한 NGOs World Central Kitchen은 아랍에미리트, 킵리, Open Arms와 협력하여 가자로 “첫 번째 해상 구호 물자 선박”을 보낼 예정입니다.
가자로의 여정은 약 15시간 걸리지만 최대 2일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스라엘 군이 골란 앞지방을 공격하고 레바논 그룹이 이스라엘로의 로켓을 발사하는 등의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최소 31,112명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하고 72,76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10월 7일 하마스 군이 이스라엘 영토에서 1,200명을 살해하고 240명을 납치했는데 그 중 백여 명이 석방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스라엘과 가자 간의 갈등은 여전히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재차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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