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코노믹’ 사이트에 게재될 한국어 뉴스 기사입니다.
세계적으로 비만은 우울증과 삶의 질 저하와 관련되어 있으며, 죽음을 수반하는 여러 질병의 위험 요소이며, 공중보건상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로써,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비만이 유도된 암컷 쥐 모델에서의 면역단백질인 RELM알파의 역할을 발견했습니다.
RELM알파는 많은 수의 염증성 및 감염성 질환에서 유출되는 분비단백집단인 RELM및 저항성과 유사한 분자로, 쥐의 몸에 감염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활성화되어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그 서열과 기능은 인간의 저항성과 유사합니다.
연구팀은 암컷 쥐에서 RELM알파를 억제하였을 때, 쥐들은 더 이상 비만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장연성 대식세포가 감소하고 항염증성 대식세포가 발생하게 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로부터 과학자들은 비만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RELM알파의 결핍이 수컷들에게도 영향을 미치지만, 암컷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성에 따라 음식에 의해 유도된 비만의 대사 및 염증 반응 조절에 RELM알파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역할을 보여주어 혁신적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RELM알파-장연성 대식세포-대식포”라는 차세대 비만 및 염증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비만과 싸울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비만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으며, 암컷 쥐를 통해 RELM알파의 역할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으로서, 비만 및 염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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