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소년과사다새’가 최고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크로싱, 엘리멘탈, 니모나, 그리고 스페인 영화 ‘로봇 드림스’와 경쟁하며 우승했다. 상은 크리스 헴스워스와 안야 테일러 조이가 진행한 가운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야자키 대신 상을 받을 만한 두 사람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특히, 스페인 영화 ‘로봇 드림스’가 노미네이션을 받은 것으로 놀라움을 주었고, 픽사의 ‘엘리멘탈’은 스트리밍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넷플릭스와 Annapurna Pictures의 협업으로 개발된 ‘니모나’ 역시 시상식에 참여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마일스 모랄레스라는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담은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크로싱’은 이번 시상식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스타디오 지브리의 미야자키 한솔이 이번에는 수상하지 못했지만, 그의 경쟁작품들이 희망을 품고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경쟁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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