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봄철 온도가 예상보다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파냐 기상청인 AEMET은 다음 주에 갈리시아 지역을 포함하여 강수량이 평균보다 적을 것이고 이 기간 동안 평균보다 높은 온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2월 중순까지는 전국적으로 강수확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AEMET은 고기압 기상과 매우 높은 온도가 예상되며, 다음 주에 갈리시아 지역에서는 강수가 가능하지만, 2월 중순까지 거의 전국적으로 강수 확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의 날씨는 국내 남부 지역에서 20°C 이상의 온도를 나타낸다. 현재 1월 말을 향해 가는 동안 국내 평균 온도는 약 20°C로, 가장 덥을 도시는 알메리아(28°C), 그라나다(26°C), 무르시아와 테네리페(25°C), 그리고 히로나와 세비야(24°C)이다.
하지만 이는 4월이나 5월에 일반적인 기후이지만, 1월 말에는 이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자모라(10°C), 옌다(11°C), 발라돌리드(13°C) 등의 지역은 더욱 춥다.
AEMET은 금요일까지 사이비스, 바야돌리드, 사라만카, 발라도리드, 자모라 지역뿐만 아니라 레온 지역에서는 시야를 100m로 제한할 수 있는 안개로 인한 주의 경고를 발효했다. 또한 마요르카 섬의 전역에서는 시에라 트라몬타나를 제외한 지역에서도 시야가 200m로 제한되는 안개로 인한 주의 경고가 있다.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라팔마, 엘 히에로, 라 고메라 그리고 그란 카나리아와 테네리페의 동쪽, 남쪽, 서쪽 지역에서 포함하여 3,000m의 시야에 영향을 주는 황사로 인해 주의 경고가 발효되었다.
또한 라자로테, 푸엘테벤투라, 라 고메라, 엘 히에로 및 라 파인카 (서부), 테네리페 (북쪽과 국제 지역) 및 그란 카나리아 (산봉우리)의 일부 지역에서는 최소 70km/h의 강한 바람으로 인한 주의 경고가 있다.
“Zombie enthusiast. Subtly charming travel practitioner. Webaholic. Internet e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