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헌법일을 주제로 한 연례 행사가 스페인 카스테용(Diputación de Castellón)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프로체스 무브먼트(Procés) 독립주의 지도자들에 대한 사면채용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 행사에는 카스테용 시장 베고냐 카라스코(Begoña Carrasco)가 참석하여 최근 몇 주 동안 독립주의 카탈루냐인들에 대한 용서에 반대한 수많은 시위자들을 언급했다. 대다수는 이리벤드 바이 인민당(PP)가 소집한 시위였다.
한편, 발렌시아 주 정부는 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했다. 트랜지션(Navidad)의 유산을 의심하고 과거를 다시 써내기 위해 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대항하고 있다.
발렌시아 주 정부는 행사에서 헌법에 대한 영화와 자유를 보호하는 역할로 발렌시아 지역 의원과 상원 의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에는 마드리드에서 격리된 보스벨리스타(Vox)의 공공연한 의원도 참석했다.
발렌시아 주 정부 지도자 마손은 헌법적 텍스트의 유효성을 주장하며 “헌법이 문제가 아니다. 헌법 안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이 우리를 분쟁, 불평등 및 불화로부터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회당은 이 발언을 정치적으로 행사를 정치화하고 단결과 대립을 확산시키려는 메시지로 비판했다.
마손은 45년의 유효한 기간 동안 헌법이 모든 것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 정부의 정치적 교대뿐만 아니라 “유럽 연합의 다른 어떤 곳보다도 자치 수준 및 영토 개발”을 포함했다. 그러나 마손은 “과거를 재작성하려는 연설을 진지하게 생각할 수 없다”며 현재의 헌법이 이미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발렌시아 주의 사회당 지사 베르나베는 헌법은 발전하기 위한 도구이며 결코 고착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이메릿 보노(Emèrit Bono)의 발언을 언급하여 협상과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노는 “시작한 정치적 과정이 어떻게 끝나는지는 결코 알 수 없다”며 헌법 개정을 지지하지만 “그러나 가능한 헌법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