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보건부는 담배 규제와 에너지 음료 규제를 위한 법적 프레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스페인 보건부 장관 모니카 가르시아(Monica Garcia)와 새로운 보건부 차관 자비에르 파딜라(Xavier Padilla)가 어제 미디어와의 만남에서 확인한 내용이다.
에너지 음료와 담배 규제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가르시아 장관은 담배 위험 회피 위원회(CNPT)가 전자담배와 가열형 담배 디바이스를 기존 담배와 동일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유사하게, 에너지 음료에도 비슷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장관은 2021-2025 담배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종합 계획의 초안을 다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담배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공간 확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는 테라스, 미성년자나 임산부가 타고 있는 사적 차량, 해변 등이 포함된다.
보건부는 또한 니코틴 해방 제품에 대한 규제에 관한 의견도 언급했다. 니코틴 해방 제품의 제한과 규제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전자담배와 새로운 세대의 신규 중독을 조절하고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은 유럽 연합(EU)에서 제공하는 권고에 따라 행동하고 있으며, 프랑스가 최근 일회용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한 것을 예로 들었다. 파딜라 차관은 니코틴 해방 제품에 대한 규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전자담배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리시아 지역은 미성년자의 담배 피해를 막기 위해 이러한 제품의 소비, 구매 및 소지를 금지하는 법안 초안을 제출했다. 보건부는 이러한 주의의 조치들이 불평등을 만들지 않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좋은 예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건부는 국가적인 프레임이 되길 원하지만, 지방 자치 단체들이 그들 자신의 공중 보건을 위해 조치를 취하도록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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