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유럽 평균보다 20.9% 낮은 평균 급여
Adecco의 Eurostat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스페인의 국내 총 급여는 유럽 연합 평균보다 20.9% 낮았다. 스페인의 평균 월급은 1,822유로로, 유럽 연합 평균은 2,302유로였다. 이로써 스페인 노동자들은 매월 유럽 연합 평균보다 480유로 적은 급여를 받고 있다. 1년 동안 이 차이는 5,760유로로 쌓이게 된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볼 때, 스페인은 Luxemburgo와 비교하면 1,891유로의 손실, Bulgaria와 비교하면 1,172유로의 이득이 있다.
스페인은 Portugal보다 높은 수준의 평균 월급을 보여주지만, Italy와 비교하면 매월 352유로(연간 4,224유로)의 손실, France와 비교하면 매월 752유로(연간 9,024유로)의 손실, Germany와 비교하면 매월 1,326유로(연간 15,912유로)의 손실이 생긴다.
Pedro Sánchez가 2018년 6월에 권력을 잡은 이후, 스페인의 생활 조건이 상당히 악화되었다. Adecco의 다른 연구에 따르면, 2022년 스페인의 평균 급여는 전년도에 비해 4%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은 8.4% 감소했다. 이러한 현상은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경제 현상이었다. 이 기간 동안 식품 및 음료 가격은 31% 상승했다. 실질 급여는 인플레이션 조정을 고려했을 때 지난 해에 6.4% 감소했다. 지난 7월부터는 인플레이션은 6.2%였다.
스페인에서는 2022년에 1,687,932 가구가 순수 소득으로 기본 비용을 충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Adecco에 따르면, 스페인은 유럽 대륙에서 가장 저렴한 노동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이다. 이에 따르면, 2022년 스페인에서 시간당 평균 17.5유로의 임금이 지급되었다. 이는 Luxemburgo에서 지불되는 시간당 45.4유로에 비해 61.45% 낮은 금액이다. 또한, 스페인은 EU에서 최악의 세율 차이를 겪고 있다. OECD는 이를 35.7%에서 43.7%로 추정하고 있다.
스페인의 고용 시장은 좋은 상황이 아니다. 에프엔에 따르면, 다중 고용자 수가 증가하고 근로 시간이 감소하는 것을 보여준다. 2023년 2분기에는 588,300명이 다중 고용으로 일하였다. 이는 2008년 수준을 초과했고, 이들 중 80%는 사원이었다. INE에 따르면, 2023년 2분기에는 근로자들이 주당 33시간을 일했으며, 2019년 1분기에는 34.6시간, 2분기에는 34.5시간을 일했다.
스페인의 실업률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11.7%이다. 젊은이들의 실업률도 마찬가지로 높다. 16~19세 인구의 실업률은 42.94%, 20~24세의 실업률은 24.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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