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식지수인 Ibex 35가 미국의 놀라운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중간세션까지 9,681.8 포인트로 진행되었으며 수요일의 마감보다 0.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톨고(Talgo)가 프로세구르(Prosegur)에 대한 전략적인 관심을 받아들였다고 발표한 사실을 알린 이후, 오늘 헝가리의 기업연합이 주식 매입 정보를 알리면서 시장을 뒤흔들었다. 톨고는 중간세션까지 14.94% 주식 가격 상승으로, 전체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 상황에서 CaixaBank는 Ibex 35의 가격 상승을 이끌어내며 1.62% 상승하였고, 그 뒤를 이어 Naturgy (+1.36%), Cellnex (+1.31%), Iberdrola (+1.30%), Banco Sabadell (+1.22%), Redeia (+1.01%), Banco Santander (+0.98%) 순으로 따라갔다. 반면, Ibex 35에서 가장 나쁜 성과를 보여주는 기업은 Repsol (-1.08%)으로 따라서 Sacyr (-1.07%), Acciona Energías Renovables (-0.57%), ArcelorMittal (-0.48%), IAG (-0.46%), Mapfre (-0.30%), Inditex (-0.25%) 순으로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주식시장의 좋은 모습은 이탈리아의 FTSE MIB와 독일의 DAX에도 공유되었는데, 중간세션에서 FTSE MIB는 0.20% 상승, DAX는 0.42% 상승했으며, 오히려 영국의 FTSE 100은 0.48% 하락하였고, 프랑스의 CAC 40은 0.35% 하락했다.
브렌트 원유 가격은 0.12% 하락한 81.08 달러로, 웨스트 텍사스 중간유(WTI)는 0.18% 하락한 76.52 달러에서 거래되었다.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중간세션에서 3.616%이었으며, 이는 수요일의 3.671%보다 낮은 수치였다. 이로써 독일 국채에 비해 리스크 프리미엄은 100.4 기준포인트로, 이전 수치보다 약 두 포인트 더 적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환율시장에서는 유로화가 미국 달러에 대해 0.1% 상승하여 1.0856 달러로 거래되었다.
“Prone to fits of apathy. Devoted music geek. Troublemaker. Typical analyst. Alcohol practitioner. Food junkie. Passionate tv fan. Web e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