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배우 실비아 토르토사가 77세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라 우니온 데 악토레스 이 트래트라스의 트위터에서 전해졌다. 실비아 토르토사는 ‘쿠로 히멘스’, ‘가디언 약국’, ‘범죄의 흔적’, ‘아르데 마드리드’ 등의 인기 시리즈에 출연했다. 또한 ‘미해야함’, ‘시베리아 트랜스’ 등의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Aplauso’ 음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가수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했다.
15세에 연극 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19세 때 ‘마지막 토요일’에서 첫 영화 역할을 맡았다. 지난 2021년에는 짧은 영화 ‘엘 푸르가토리오’에서 연기했으며, ‘바론’ 시리즈의 카르멘 리베라로 기억된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그녀는 연극 학원에서 공부했고, 2007년에는 ‘내 숨겨진 삶: 내부적인 총노출’이라는 자서전을 출판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70년대 스페인 영화에서 에로티시즘 신화의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
1998년에는 ‘귀여운 인형들’이라는 짧은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녀의 사망 원인은 공식 발표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러운 소식이 전해졌지만, 실비아 토르토사의 연기와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는 아이이코노믹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영화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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