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에서 FBI의 대대오작전부 부서를 맡았던 전 특별요원이 8월 15일 혐의 충행으로 유죄를 자인했다고 밝혀졌다.
-해당 전 특별요원은 러시아의 제재를 무시하고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유력자인 올렉 데리파스카와 관련된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찰스 맥고니갈은 지난 1월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체포되었으며, 이후 그는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위반한 혐의와 돈세탁 혐의로 기소되었다.
-CNN에 따르면 맥고니갈은 “나는 미국, FBI, 가족 및 친구들에게 해를 끼치기 위한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내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기 위해 법원에 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맥고니갈은 현재 알바니아 정보부 직원으로부터 돈을 받아들인 혐의로 워싱턴 DC의 법정에서 재판 중이며, 그는 이번 조사를 위해 데리파스카와 경쟁한 러시아의 유력자인 블라디미르 포타닌을 조사하기로 합의했었다.
-이전 FBI 요원은 데리파스카의 이름을 이메일에서 숨기고, 가짜 회사를 사용하여 계약서에 서명하고, 이러한 기업을 통해 지불과 수입을 주고받는 등의 행동을 저질렀다.
-맥고니갈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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