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앙토니오 구테르레스는 가자에서의 비상적인 굶주림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집단적인 처벌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굶주림 대처를 위한 조치가 늦기 전에 취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가자에서는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비상적인 굶주림에 직면하고 있다고 구테르레스는 강조했다.
이에 구테르레스는 국제사회가 유엔의 인도적 노력을 완전히 지원하도록 이스라엘 당국에게 가자 전역에서 인도적 물자에 대한 무제한적인 접근을 보장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구테르레스는 중동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무기를 침묵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경과 지구적 격차가 증가하고 있다는 경고까지 내놨다.
이어 구테르레스는 유엔과 유럽위원회 간의 협력에 대한 “거듭된 중요한 지원”을 폭넓게 감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EU의 지속적인 역할 및 UNRWA와 같은 기관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로부터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국제사회는 가자의 비상적인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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