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라딘요의 트라나 마티에 위치한 Pierburg S.A. 회사에서 한 노동자가 전기 충격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안전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희생자는 이바르 출신의 46세 Urtzi Abanzabalegi로, 바스크 러그비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바스크 언어 노동 조합인 ELA에 따르면 희생자는 Electricidad Anboto 회사의 직원이었으며, 올해 헤고 에우스칼 에리아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는 이미 42명이 되었으며 특히 비스카야에서는 9번째로 사망한 사례입니다.
사고는 오전 9시 50분에 발생했으며, 희생자의 동료들이 긴급 서비스에 사고를 알렸습니다. 의료진이 사고 현장으로 파견되어 희생자를 소생시키려 했지만, 더 이상의 사망을 막을 수 없었다고 사고 관련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추가로 사고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Abanzabalegi는 럭비계에서 알려져 있으며 Eibar, Ordizia, Getxo, Hendaia와 같은 바스크 팀에서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는 첫 번째 팀의 경영진에도 속해 있었으며, 팀은 사고로 인해 사망한 회원의 가족, 친지 및 친구들에게 “가장 강하고 사랑스러운 안부”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클럽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이베릴 럭비 탈데아(Eibar Rugby Taldea)”는 Facebook 페이지에서 “이베릴 에우스칼 에리아 럭비 가족 전체에게 매우 슬픈 날”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