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튜리아스 주정부는 열파로 인한 응급 요구의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 시스템의 능력을 확인했다. 보건부는 바르셀로나 글로벌 보건 연구소(ISGlobal)와 협력하여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변화된 기후가 시민의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OECD와 보건 시스템 및 정책 연구소가 주최한 시험에 참여했다. 보건 시스템은 열파로 인한 의료 수요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했으며, 취약성을 완화하는 데 인간 및 물질 자원을 동원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 서비스와 사회 서비스 간의 협력이 매우 효과적이며 취약한 측면으로는 열파를 위한 특별 계획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민들의 낮은 위험 인식과 관련된 취약점과 열파 경보 시스템의 미숙한 작동도 발견되었다. 이에 애스튜리아스 주는 새로운 보건 설비를 설계하고 이미 있는 시설을 업그레이드하여 추위와 열에 대비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유럽연합, OECD 및 보건 시스템 및 정책 연구소는 애스튜리아스와 핀란드, 그리스 두 국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 시스템 강화를 위한 실용적 매뉴얼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애스튜리아스의 강점과 취약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는 조치를 토론할 수 있으며, 미래의 열파를 완화하거나 방지할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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