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인터(Bankinter)의 분석팀은 유동금리의 발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는 유로지역 은행들 간의 대출금리와 주택융자의 가변금리를 지배하는 지표인 유로보르(euríbor)의 진화를 예측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유로보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유럽 중앙은행(ECB)의 이자율 인상 정책의 영향이다. 이에 따라 Bankinter 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유로보르의 발전을 예측했다.
2023년 유로보르 데이터에 따르면, 지표는 10월에 약간 상승했다. 12개월 지표는 9월에 4.16%로 기록되어, 이는 지난달의 4.15%보다 조금 높은 수치이다. 이는 2008년 11월 이후 14년 동안의 최고치이다.
주택융자 재계약을 고려해야 하는 사람들은, 연간 재계약인 경우 해당 달의 주택융자 상환액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것이다. 2022년 10월에 유로보르는 2.63%로 마감되었으므로, 2023년 11월에 재계약을 예정한 사람들은 다음 12개월 동안 더 많은 금액을 상환해야 할 것이다.
주택융자 가격 하락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이는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아니며, 연간 두 번씩 재계약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것이다. 특히 2024년 1월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번만 재계약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2024년 4월까지는 변화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Bankinter의 분석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주택융자 계산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12개월 유로보르의 전망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12월에는 약 4.10%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3.90%, 2025년에는 3.40%로 계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예측은 해당 월의 평균 유로보르가 고려되며, 일일 금액은 고려되지 않는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유로보르의 발전에 따라 주택융자 상환액이 변동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유로보르의 변동에 대비하여 주택융자 계약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예측에 유의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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