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라 지방 알사수(Aratzazu)에서는 반정부 왼쪽파 단체가 경찰에 대한 증오를 표하는 행사인 Ospa Eguna가 매년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이 행사에 대한 정보가 없다. 이는 사회당(PSOE)이 아르날도 오테기와의 협상을 통해 페드로 산체스를 지원하기 위해 조용히 진행 중이기 때문일 것이다.
올해 Ospa Eguna 행사 정보는 얻을 수 없다. SNS, 나바라와 바스크 지방의 애버치안(Aberri-Eguna) 조직들로부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없으며, 정부의 안전기관들도 이런 종류의 행사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써 2016년 알사수에서는 경찰 2명과 그들의 배우자에 대한 대규모 폭행이 있었던 지역에서 군인 약탈의 날이 배제되었음을 의미한다. 경찰에 대한 증오 행사가 이전처럼 군인 약탈의 날로 이루어지던 것에서 대중적인 반단계행사로 변질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이런 행사의 압력은 공식적인 협의로 대체되었으며, 비우당은 사회당의 대통령에게 발언권을 주기로 합의된 바이다. 그러므로 이제 남겨진 강제 목표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 비우당의 주장이다.
Ospa Eguna가 생략된 것은 EH Bildu와 사회당 간의 비공개 협상과 겹쳤다. 이 협상은 Arnaldo Otegi를 위한 사회당과의 의회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동맹 정부 4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비슷하게 지난 5월, 사회당과 협상한 EH Bildu는 과거 ETA의 일원이었던 경력을 가진 후보자 40명을 발표했다. 이는 대중의 시선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일이었다. 애버치안들이 알사수에서 경찰에 대한 증오를 표하지 않는 사실은 프로 ETA와의 협상에 대해 민감한 대중들에게 도움이 된다.
나바라 인민당은 지난 7월, 나바라 지방 정부에 이르면 승진 이슈에 따라 가능한 한 모든 법적 활동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Ospa Eguna와 같은 행사가 나바라에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마리아 주비테의 사회당과 EH Bildu 간의 협약 협상은 마침내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래서 지난 8월 23일, 마리아 주비테가 나바라 대통령에게 임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바라 대통령은 결국 “표현의 자유” 범주 안에 포함된다고 했다. 경찰과 ETA 희생자들은 이 행사를 인신 곤란한 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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