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코노믹] 알레호 비달-콰드라스 살해, 수개월 동안 주의 깊게 계획된 테러리스트의 일부작
스페인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알레호 비달-콰드라스 살해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수개월 동안 주의 깊게 계획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멜라가(Málaga)에서 젊은 석공공이 알레호 비달-콰드라스 살해 계획의 첫 단계인 오토바이 구매와 등록을 진행했다. 마드리드의 프로빈시얼 정보 약국(Brigada Provincial de Información de Madrid)과 스페인 국가 경찰의 정보 총국(Comisaría General de Información de la Policía Nacional)이 수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 젊은이는 비엠WD를 어떻게 사용할지 알지 못했으며 테러리스트 그룹과는 관련이 없이 단지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또한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보험 갱신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위해 멜라가로부터 마드리드로 이동했다. 이동 도중 그는 비달-콰드라스를 살해할 킬러와 함께 있었다.
조사의 결과, 몇 명의 사람들이 비달-콰드라스를 몇 주 동안 감시한 후 결국 암살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들 중 한 명은 란하론(Granada)에서 체포된 한 스페인인으로, 이스라엘 아약톨라들이 이끄는 이스라엘의 시아파파 중 하나에 개종한 사람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그녀에게서 비달-콰드라스를 살해할 계획이나 그와의 연관성과 같은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테러리스트로 선언된 이란 청년 단체의 멤버와 함께 생활하는 영국 여성도 체포되었다.
경찰은 킬러와 그라나다 사람과의 연관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킬러는 이전에 프랑스에서 파리의 정치인을 살해한 경력이 있는 프랑스 시민으로, 이번에는 알레호 비달-콰드라스를 살해하기 위해 지시받았다.
알레호 비달-콰드라스 살해의 일환으로 테러가 시도될 밤, 그들은 마드리드로 여행하며 호텔에 머물렀다. 11월 9일, 그들은 이 정치인의 거주지 근처로 가서 알레호 비달-콰드라스에게 다가가 헬멧을 쓴 채로 총격을 가했다. 그리고 킬러는 혼자 오토바이를 탔으며, 살인 현장에서 조금 멀리 판매된 오토바이로 도주하였다. 도주 중 녹화된 영상에서는 협동자가 함께 동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도 도망 중인 킬러는 현재 프랑스에서 다른 살인 사건으로 체포되어 있으며, 파리에서 40건 이상의 범죄 기록도 있다.
스페인 경찰은 이제 그의 서비스를 주문한 사람을 추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그라나다를 기반으로 하는 뮤슬림은 이를 수행할 능력이나 연락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알레호 비달-콰드라스 살해 계획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테러리스트들 중 한 명을 찾기 위해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몇 개월 동안 매우 세심하게 계획된 일련의 사건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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