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와 SpaceX는 공동으로 진행하던 Crew-7 미션의 발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션은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의 우주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예정된 발사는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3월 23일 오전 3시 50분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발사 시간이 26분 미루어진 3월 26일 오전 3시 27분으로 변경되었다.
발사 연기의 원인은 즉시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상 예보는 좋은 상태였다. SpaceX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혀 발사 시간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미션 책임자들은 미션의 몇 가지 미완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24시간의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미국 우주 군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토요일에 발사하기에 좋은 날씨로 예상된다. 따라서 발사 일정은 이에 따라 조정되었다.
이번 미션에는 NASA의 애스트라 나사, 유럽 우주 기구의 앤드레아스 모겐센, 일본 항공 우주 탐사 기구의 후루카와 사토시, 소련 공화국인 로스코스모스의 코스모나웃 콘스탄틴 보리소프가 참여한다. 이들은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의 비행과 관련한 다양한 실험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미션의 연기는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발사 일정은 이에 맞추어 조정되었으며, 발사 시간과 조건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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