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이란 제조 무인 항공기로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를 공격하였고, 다른 지역에도 수십 개의 항공기를 던졌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지난 5월과 동일한 전술을 다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예프 군 관리부의 수장인 세르게이 포프코는 러시아가 무인 항공기와 크루즈 미사일을 조합하여 공격 타입을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공격을 하기 전에 3일간의 탄도 미사일 위협을 한 뒤 키예프 상공에 이란 샤헤드를 다시 던졌으며, 공격으로 인해 부상자는 없었다고 포프코는 말했다. 키예프 관리부는 주민들에게 대공 경보를 무시하지 말고 안전 지침에 따르도록 요청하였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3개 방향에서 31대의 이란 샤헤드를 투입하여 공격했으며, 1대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가 요격되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침략군은 한 명이 사망한 우크라이나의 폭격을 보고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면마늘 반도에서 32대의 우크라이나 무인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 작전은 테러 공격으로 묘사되었으며, 쿠르스크 지역에서도 무인 항공기로 공격이 있었다.